전승

수호의 성모

피고냐 산, 이탈리아 제노바

산에서 양을 치던 목동에게 성모가 나타나 산꼭대기에 경당을 지으라고 청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제노바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성지 ‘라 과르디아’의 기원입니다.

시기
1490년 8월 29일
목격자
베네데토 파레토 (목동)
칭호
수호의 성모 (Nostra Signora della Guardia)
축일
8월 29일
교회의 판단
지역 교회가 공경을 인정. 1894년 대관, 1915년 준대성전

시대 배경

‘과르디아’라는 이름은 이 산꼭대기가 옛날 해적의 침입을 살피던 망루였던 데서 나왔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1. 8월 29일산에서 양을 치던 베네데토에게 성모가 나타나 이곳에 경당을 지으라고 했습니다.
  2. 그 뒤가난한 자신이 어떻게 짓느냐며 망설이던 그는 무화과나무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3. 두 번째 발현성모가 다시 나타나 그를 낫게 했고, 이웃의 도움으로 경당이 세워졌습니다.

전해진 말씀

  • 이 산 위에 나를 위한 집을 지어라. 필요한 것은 사람들이 도울 것이다. (전승의 요지)

표징과 기적

베네데토의 치유가 첫 기적으로 전해집니다. 이후 뱃사람과 이민자들이 바다에서 목숨을 구한 감사 봉헌물이 성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교회의 공경

  1. 1894년성모상이 교회법적 대관을 받았습니다.
  2. 1915년제노바 출신 교황 베네딕토 15세가 성당을 준대성전으로 지정했습니다.

오늘의 성지

해발 800여 미터 산정에 있는 성당에서 제노바 항구가 내려다보입니다. 매년 8월 29일에는 제노바 시민들이 산을 올라 순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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