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

묵주기도의 성모

프루유, 프랑스 랑그도크

이단 설교에 지친 성 도미니코에게 성모가 묵주를 건네며 기도를 가르쳤다는 전승입니다. 묵주기도가 도미니코회를 통해 널리 퍼지는 계기로 이야기됩니다.

시기
약 1206~1214년 (전승)
목격자
성 도미니코 데 구스만
칭호
묵주기도의 성모
축일
10월 7일
교회의 판단
전승에 기반한 공경. 1569년 교황 비오 5세가 묵주기도를 공인

시대 배경

13세기 초 남프랑스에는 물질세계를 악으로 보는 카타리파(알비파)가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도미니코는 이곳에서 청빈한 순회 설교로 사람들을 설득하려 했지만 성과가 적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1. 1206년도미니코가 개종한 여성들을 위해 프루유에 수도원을 세웠습니다.
  2. 약 1208년숲속에서 기도하던 도미니코에게 성모가 나타나 묵주를 주며 이 기도를 설교하라고 했다고 전해집니다.
  3. 그 뒤도미니코회 설교자들이 묵주기도를 가르치며 유럽 전역에 퍼뜨렸습니다.

전해진 말씀

  •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나의 시편(묵주기도)을 설교하라. (전승의 요지)

표징과 기적

1571년 레판토 해전 승리가 묵주기도 덕분으로 여겨져, 10월 7일이 묵주기도의 성모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교회의 공경

  1. 1569년교황 비오 5세가 칙서로 묵주기도의 형식을 정하고 도미니코회 전통을 인정했습니다.
  2. 1573년레판토 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축일이 제정되었습니다.

오늘의 성지

프루유에는 도미니코회 수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황 레오 13세는 묵주기도에 관한 회칙을 열두 편이나 쓰며 10월을 묵주기도 성월로 정했습니다.

프루유 성모 수녀원Google 지도에서 보기 ↗

참고: 이 전승은 15세기 알랭 드 라 로슈의 설교를 통해 널리 알려졌고, 역사가들은 묵주기도가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되었다고 봅니다.